1년만에 '쇼미' 출연해 pH-1과 역대급 무대 꾸민 우원재 영상
'쇼미더머니777' 첫 번째 경연 pH-1에서 래퍼 우원재가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쇼미더머니777'에 래퍼 우원재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팀 배틀이 끝난 이후 본선 1차 경연이 시작됐다.
이날 첫 번째 경연으로는 디아크와 pH-1이 맞붙었다.
디아크는 10대의 이야기를 담은 곡 '트랩 중딩'으로 속사포 랩을 선보였다.
이에 맞선 pH-1은 트렌디한 분위기의 'Hate You'를 선보였다.
pH-1은 노래에 담긴 솔직한 가사와 자신의 주특기인 싱잉 랩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지난 '쇼미더머니6'에서 3위를 차지했던 우원재가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우원재는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피처링으로 pH-1에 힘을 보탰고 두 래퍼는 찰떡 케미를 발산하며 무대를 꾸몄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 투표 결과 389표 대 350표로 pH-1이 디아크를 누르고 승리했다. TOP6에 pH-1이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것이다.
앞으로 남은 자리는 5개. 다음 무대에서는 또 누가 등장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