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성폭행' 사건 전날 두 사람 모습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he Sun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09년 7월에 발생했으나, 최근 독일 매체 슈피겔이 호날두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성폭행 의혹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상황.


이에 피해자 여성은 지난 9월 성폭행과 관련된 세부적인 증거를 경찰에 제출하면서 사건은 재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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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성폭행 사건'이 있던 날,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 사건 전날 밤 호날두와 여성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찍힌 호날두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호날두와 모델 캐서린 마요르가(Kathryn Marketga)가 VIP룸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한 손에는 술잔을 들고 파티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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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캐서린에게 가까이 다가가 허리에 손을 올렸고, 캐서린도 두 팔로 그의 목을 감싸 안았다.


이어 둘은 서로를 껴안고 춤을 추는 등 꽤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호날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캐서린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소름 끼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 캐서린은 "당시 성폭행을 완강히 거부했으나 소용없었다"며 "상황이 끝나고 나서야 호날두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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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캐서린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자 호날두는 특급 법조인들을 구성해 그녀에게 성폭행 비밀 유지 명목으로 37만5000달러(한화 약 4억2000만 원)를 건넸다고 독일 매체 슈피겔이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캐서린이 사건과 관련된 세부적인 증거물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재수사를 요청해 해당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해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유명세를 이용하려 한다. 성폭행 의혹은 거짓이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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