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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으로 ‘나무 전기차’ 만든 남성 (사진)

중국의 한 남성이 시속 60km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 자동차를 나무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

via 中国青年网

나무를 이용해 실제 작동 가능한 전기 자동차를 만든 남성이 화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언론 매체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은 나무로 손수 전기 자동차를 만든 목수 류푸롱(刘福龙, 49)의 사연을 소개했다.

랴오닝성 선양시(沈阳市)에 사는 류푸롱은 지난 3개월 간 약 2만 위안(한화 351만원)의 거금을 들여 나무로 직접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길이 2미터, 너비 1.4미터로 시속 60km까지 달릴 수 있는 이 자동차는 엔진 및 주요 기관들을 제외한 차체와 문, 시트 등을 전부 나무로 제작했다.

그는 "나무로 자동차를 만든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과 흥미 때문"이라며 "지금보다 더 큰 규모의 나무 자동차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푸롱은 지난해에도 직접 만든 나무 자동차를 현지 언론에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via 中国青年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