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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를 내기전 나타나는 7가지 ‘이상징후’

텅 빈 동료의 옆자리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이직을 준비하는 동료의 이상징후 7가지’를 모아봤다.


 

기분 좋게 출근한 어느 날 갑자기 내 옆자리가 텅 비어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금 당신의 옆에 앉아있는 동료도 알게 모르게 이직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른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티 안 나게 이직을 준비하지만 의외의 헛점을 보이기 마련이다.

 

은밀하게 이직을 준비하는 동료의 이상징후 7가지를 모아봤다.

 

1. 어느 날 갑자기 정장을 차려입고 온다

 


 

동료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회사에 출근한다면 이직을 준비 중일지도 모른다.

 

누가 봐도 '나 오늘 면접 봐요'하는 분위기의 단정한 헤어스타일까지 연출해 온다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2. 근처에 가면 작성 중이던 문서를 황급히 숨긴다

​ 


 

엄청난 집중력으로 문서를 작성하던 동료가 누군가 다가오는 인기척에 화들짝 놀란다면 그 문서는 이력서일 확률이 높다.

 

3. 어느 순간부터 직원 모임을 회피한다

 


 

사내 동호회나 모임이라면 빠지지 않던 동료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핑계를 대며 불참하는 횟수가 잦아진다.

 

더 이상 회사 동료들과의 친분 유지를 위해 애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4. 전화를 받으며 자리를 피하는 횟수가 많아진다

 


 

누가 봐도 어색한 '여보세요?'와 함께 눈치 보면서 서무실을 빠져나가는 횟수가 많아진다.

 

도둑이 제 발 저리듯 이직할 회사에서 걸려온 면접 제의 전화에 슬그머니 나갔을 확률이 높다.

 

5. 알게 모르게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이끌어야 할 프로젝트에서 발을 빼거나 은근슬쩍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한다.

 

몸 담았던 회사에 대한 마지막 배려라고 할 수 있다.

 

6. 사내 커뮤니티나 SNS에 자꾸 회사 험담을 한다

 


 

어차피 떠날 곳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간 회사에 쌓여왔던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배짱이 생기기 마련이다.

 

7. 소지품들이 하나 둘 사라진다

 


 

언제부턴가 동료의 자리에서 부피가 큰 물건들부터 하나둘씩 소지품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늘 지저분하던 책상이 휑하게 비어갈 때 그는 이미 이직 준비를 끝마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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