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품 안에 든 쥐야" 냥이 언니에게 안겨 낮잠 자는 햄스터
고양이와 햄스터의 사이좋은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고양이 품에서 낮잠 자는 햄스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햄스터와 사이좋게 지내는 착한 고양이 모구(Mogu)를 소개했다.
영상이 시작되자 용감한 햄스터 한 마리가 검은색 고양이 모구의 몸 위를 왔다 갔다 한다.
자기보다 큰 모구가 무섭지 않은지 햄스터는 아무렇지 않게 장난을 친다.
모구 역시 햄스터를 발견하고는 가만히 지켜본다.
햄스터가 자신의 몸에서 떨어지자 모구는 녀석을 핥아준다.
그러면서 발을 이용해 햄스터가 입 근처로 오게끔 한다.
혹시나 마음이 바뀐 걸까.
그런데 그때 모구는 햄스터를 자신의 품속에 넣어준다.
마치 이불 덮어주듯이 말이다.
햄스터는 익숙한 듯 모구의 품속에서 이곳저곳을 왔다 갔다 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심쿵했다", "조마조마했다", "감동적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もぐのおなかで「おやすみなさいっちゅう」 pic.twitter.com/qIEe463ift
— Hachi (@Hachi_Arnm) 2018년 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