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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사진' 한 장으로 여성 팬들 입덕시키며 '모델' 데뷔한 알바생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아빠의 두부 가게를 도와주던 남성이 매출 상승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인사이트manilaflash.com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아빠의 두부 가게를 도와주던 알바생이 모델 데뷔에 성공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필리핀 매체 마닐라플래시는 우윳빛깔의 뽀얀 피부에 선명하게 드러난 식스팩 복근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알바생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대만 베이토우 지역에 살고 있는 26살 남성 첸 위틴(Chen Yitin)은 주변에서 알아주는 인기남이다.


첸은 시간이 날 때마다 아빠의 가게를 도왔는데, 그의 외모에 반한 여성 팬들이 늘어나면서 가게 매출 상승에 파격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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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첸은 뜨거운 불 앞에서 일 하던 중 민소매가 축축히 젖어들자 땀을 닦기 위해 민소매를 걷어올렸다가 찍힌 사진 한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선명한 초콜릿 복근이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또 무거운 두부를 들고 가며 힘을 쓰느라 울퉁불퉁 튀어나온 핏줄과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잔근육은 팬들의 입덕 포인트가 됐다.


게다가 첸은 거대한 근육질 몸매와는 달리 아기처럼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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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첸은 그의 사진이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속옷 모델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아빠의 두부 가게 또한 그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게 위치 좀 알려달라"며 "모델로 데뷔할 만하다", "몸매 실화?", "와 진짜 잘 낳은 아들 열 아이 안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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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