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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날인 오늘(1일), 전국 맑지만 쌀쌀…"해돋이는 서울 7시 47분"

새해 첫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평년보다 조금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새해 첫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평년보다 조금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겠으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새해 첫날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소가 발표한 주요지점 해돋이 시각을 보면 서울의 경우 1일 오전 7시 47분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천은 오전 7시 48분, 강릉 오전 7시 40분, 서산 오전 7시 47분, 포항 오전 7시 33분, 군산 오전 7시 44분, 울산 오전 7시 32분, 목포 오전 7시 42분, 제주 오전 7시 38분, 해남 오전 7시 40분 등이다. 


이날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9도, 대전 -5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3도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2도,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9도 등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앞바다에서 1.5~3.5m,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은 높은 물결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황금 개띠' 제야의 종이 울렸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다산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이 가고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