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품 15가지
이미 화장대가 꽉 찼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은 욕구를 마구 자극하는 ‘아름다운’ 화장품 15가지를 소개한다.
via bethni.com
여자에게 화장품이란 사도 사도 끝이 없는 무궁무진한 세계다.
이미 화장대가 꽉 찼음에도 불구하고 새롭고 예쁜 화장품이 출시되면 "어머, 이건 사야돼!" 하고 홀린듯 구매하게 되는 것이 여자의 마음.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예쁜 색상 뿐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화장품들을 모아 소개했다. 말그대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당장이라도 사고 싶은 욕구가 충만해질 것이다.
마지막엔 화장품이 아닌 독특한 디자인의 미용도구를 소개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1. 아워글래스 섀도우 파레트(Hourglass Modernist Eyeshadow Palettes)
실크 자락이 흩날린 것처럼 보드라운 느낌을 자아낸다.
2. 폴앤조 립스틱(Paul & Joe Lipsticks)
생생한 고양이 얼굴과 발자국이 귀여워 쓰기 아까울 정도다.
3. 라뒤레 로즈 블러셔(Ladurée rose blush)
장미잎차 아니냐는 착각이 들 정도로 꽃잎과 흡사하다.
4. 나스 가부키 브러쉬(NARS Kabuki Brush)
검은 등나무 가지를 감아 만든 장인 정신이 묻어난다.
5. 맥 셀러브리티 립스틱(MAC Celebrity Lipstick)
해외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본떠 만들어 조각상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6. 메이크업 포에버 아이섀도우(Make Up For Ever on eyeshadow sculptures)
홍콩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섬(May Sum)'과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 포에버'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7. 스틸라 수채화 피그먼트(Stila pigment)
프랑스 화가 모네의 '수련(Water Lilies)'을 연상케 한다.
8. 리얼테크닉 볼드메탈 브러쉬(REAL TECHNIQUES Bold Metals Brush)
우수한 품질로 입소문을 탄 리얼테크닉 브러쉬에 세련된 메탈 디자인을 더했다.
9. 피사의 사탑 립스틱 케이스(Leaning Tower of Pisa lipstick case)
via beachpackagingdesign.com
주얼리 디자이너 루이스 니칠로(Louis Nichilo)가 1950년에 제작한 작품.
10. 뿌빠 밀라노 프린세스 크리스마스 컬렉션(Pupa Milano Princess Christmas Collection makeup kits)
via Pupa novita
앙증맞은 토끼를 모티브로한 사이즈와 디자인이 손에 쥐고 있으면 명품 파우치 부럽지 않다.
11. 베사메 코스메틱 립스틱 샘플러(Besame Red And American Beauty Sampler)
앙증맞은 성냥개비 모양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12. 뿌빠 밀라노 회전목마 메이크업 키트(Pupa Vintage Carillon Palette)
1983년도에 한정판으로 출시됐다가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2009년에 재출시 된 바 있다.
13. 크리스찬 루부탱 네일 폴리쉬(Christian Louboutin nail polish)
구두로 유명한 브랜드인 만큼 날카로운 킬힐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14. 샤넬 일루미네이팅 파우더(Chanel Illuminating Powder)
런웨이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얇은 레이스를 파우더에 그대로 옮겨 담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15. 도메스티케이트 권총 헤어 드라이어(DomestiKate 357 Magnum Hair Dryer)
마치 유럽 중세시대가 떠오르는 문양과 디자인으로, 머리를 말릴 때 권총을 겨누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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