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송혜교와 행복한지 살쪘다"…새신랑 송중기 등장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결혼 후 처음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가 이전보다 훨씬 좋아진 얼굴로 보는 이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소후 연예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결혼 후 첫 공식 일정 참석을 위해 나선 '송혜교의 남자' 송중기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30일 배우 송중기는 '2017 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차 홍콩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중화권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평소 한류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그다.


그러나 이날 송중기가 다른 때보다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인사이트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지난 10월 31일 배우 송혜교와 백년가약을 맺은 이후 최초로 대중 앞에 섰기 때문.


이날 중화권 언론이 포착한 송중기의 모습은 내추럴함 그 자체였다.


스니커즈에 청바지, 티를 착용하고 안경까지 쓴 그는 편안한 차림에도 빛나는 얼굴을 자랑했다.


이에 중국 매체 소후 연예는 송중기 사진을 공개하며 "신혼생활이 행복한지 살짝 살이 붙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소후 연예


특히 이날 보는 이의 눈길을 끈 부분은 송중기의 왼손이었다. 그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등장했다.


중화권 매체들이 찍은 송중기의 이러한 모습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까지 큰 관심을 끌었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검색어에 "송중기 살쪘다"가 오르기도 했다.


한편 홍콩에서 열리는 '2017 MAMA'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새신랑' 송중기는 이번 MAMA 호스트로 활약한다.


그가 진행할 '2017 MAMA'에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인사이트소후 연예


결혼식서 송혜교 눈시울 붉히게 한 송중기의 '결혼 선서'남편 송중기가 결혼식에서 신부 송혜교에게 전한 사랑의 맹세가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