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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관리해주는 ‘스마트 벨트’ 등장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 2015)에서 ‘뱃살’을 관리해주는 스마트 벨트가 등장했다.

via mashable 

 

뱃살을 관리해주는 '스마트 벨트'가 개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 2015)에서 프랑스 회사 '에미오타(Emiota)'가 제작한 뱃살관리 벨트 '벨티(Belty)' 가 소개됐다.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되는 '뱃살관리 벨트'는 착용자의 허리 사이즈는 물론 하루 동안 걷는 양을 정확히 측정해 알려준다. 

또 벨트 사이즈가 지나치게 늘어났다고 판단되면 착용자의 키와 몸무게, 허리 사이즈 등을 고려해 앱을 통해 다이어트 목표치를 제시한다​. 착용자의 움직임이 없을 땐 운동량 부족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벨트는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의 벨트 조임 정도를 스마트폰 어플로 설정할 수 있다. 그러면 벨트가 알아서 사이즈에 맞게 조절된다.
 
via mashable

또 이 벨트는 무게가 가벼운 메탈, 플라스틱 등의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착용시 불편함이 없다고 한다.

스마트 벨트를 제작한 에미오타 측은 "'벨티'는 일반 벨트의 모습과 별다를 바 없어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며 "아직 단점 보완 중이며 올 하반기 출시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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