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등에 '어부바'하고 길 가는 사람들 '꽃미소'로 유혹하는 코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꽃미소를 날리며 '심쿵'하게 하는 댕댕이가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꽃미소를 날리며 '심쿵'하게 하는 댕댕이가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아빠 등에 어부바하고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살인미소를 날리는 웰시코기 맥신(Maxine)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인의 배낭에 쏙 들어가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맥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뉴욕에 사는 맥신은 어부바한 상태로 어딜 가나 주인을 따라다니며 요리조리 주변을 살피는 게 주특기다.
맥신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사람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자신을 쳐다보는 맥신을 구경한다.
눈이 마주치면 맥신은 꽃미소까지 날려주니 삭막한 도시의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미소짓게 한다.
특유의 살인미소에 심쿵한 사람들은 그 매력에 푹 빠져 맥신의 새로운 친구가 된다.
맥신의 사진은 누리꾼들에게 "배낭에 들어가 어부바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뉴욕에 가면 맥신을 만날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일으키며 엄마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아래 맥신의 사진을 공개하니 언젠가 뉴욕 길거리에서 마주칠지도 모르는 귀여운 맥신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자.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