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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엠카 1위'하자 달려가 안아준 '원더걸스 원년멤버' 현아 (영상)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현아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현아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선미의 '가시나'와 현아의 '베베'가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라 절친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선미와 현아는 각자 솔로 무대를 펼쳤고 순위 집계 결과 1위의 영광은 선미에게로 돌아갔다.


트로피를 건네 받은 선미는 "감사하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로 처음 (트로피를) 받았다"며 "팬 분들 너무 고맙고 오늘 항상 고생해주는 스태프들에게도 고맙다"고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2'


선미는 또 "안무팀 언니, 오빠들 너무 고맙고 같이 방송하는 친구들, 또 같이 활동하는 현아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현아 언급을 잊지 않았다.


현아 역시 무대를 떠나지 않고 수상 소감을 마친 선미에게 다가가 꼭 껴안아주며 1위 수상을 진심 어린마음으로 축하해줬다.


선미도 자신의 1위를 축하해주는 현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선미는 이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엠카 1위 발표 후 현아가 안아줬다"며 팬들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선미와 현아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함께 활동했다. 싱글앨범 활동 이후 팀을 탈퇴한 현아는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2'


선미는 '텔미'를 시작으로 '쏘핫', '노바디' 등 활동하다 2010년 탈퇴 후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고혹미를 뽐내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원더걸스에 재합류한 선미는 지난 2월 해체 때까지 원더걸스로 활동하다 새로운 소속사로 옮겨 신곡 '가시나'를 통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올해 26살로 데뷔한지 벌써 10주년을 맞이한 선미아 현아.


11년차의 노련함과 여유, 20대 패기까지 장착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YouTube 'M2'


뮤직뱅크서 '여전한 우정' 드러낸 '원더걸스 원년 멤버' 선미·현아그룹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 선미와 현아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