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든 '요거트 분수' 보고 "이거 왜이래" 말하는 윌리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13개월 윌리엄이 벌써 또박또박 옹알이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샘은 윌리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샘의 선물은 레스토랑에서 볼법한 '요거트 분수' 였다. 분수에 요거트를 넣으면 위에서부터 요거트가 층층이 내려오는 모양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가 가지고 나온 분수를 본 윌리엄은 호기심이 생기는 듯 분수로 성큼성큼 걸어 나온다.

아빠가 설치한 분수에서 새하얀 요거트가 쏟아져 나오자 윌리엄은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본 뒤 신나는 춤을 춘다.

손가락에 찍어 먹는 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윌리엄은 아예 분수에 얼굴을 파묻고 요거트를 '흡입'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샘과 윌리엄은 요거트를 얼굴에 묻히며 요거트 파티를 벌였다.

이때 윌리엄은 아빠를 가리키며 "이거 왜 이래"라고 또박또박 옹알이를 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태어나 10월 처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뒤 13개월이 갓 넘은 윌리엄의 목소리에 랜선 이모, 삼촌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아빠 샘과 함께 '요거트 분수 파티'를 벌이는 윌리엄의 모습은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찜질방 달걀 주는 스티브연 삼촌 보고 '심쿵' 미소 짓는 윌리엄 (영상)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과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 윌리엄이 살살 녹는 '꽃미소'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