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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전국에 폭염특보···"서울·광주 최고 35도"

기상청은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히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이상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금요일인 4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4일 기상청은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히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이상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수원, 강원 춘천,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광주, 창원 등은 수은주가 35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5도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더위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일부터는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한다.


이에 전국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온다기보다는 수증기를 머금은 따뜻한 공기가 남부지방으로 들어와 후텁지근한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폭염주의보' 문자 받았으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롯데월드가 신박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살인적 폭염'에 지쳐 길에 주저 앉은 할머니푹푹 찌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로 길가에 주저앉은 할머니에게 생수를 주는 경찰의 모습이 포착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