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지워진 '민낯' 보여줘 여성들 소름끼치게 만든 어플
여성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일명 화장 지워주는 어플 'MAKEAPP'이 화제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화장한 얼굴을 클렌징해 '민낯'으로 바꿔주는 어플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여성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일명 메이크업 지워주는 어플 'MAKEAPP'을 소개했다.
'MAKEAPP'은 진한 메이크업을 지워내고 본연의 얼굴을 보여주는 기능을 가진 어플로 국내에서도 손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AI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MAKEAPP'은 보통 보정 어플이 사진을 화사하게 바꿔주는 것과 달리 메이크업을 지워낸다는 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 어플을 사용해 안젤리나 졸리와 엠마 왓슨 같은 여성 연예인들의 사진 속 메이크업을 지워본 결과물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얼굴을 커버하고 있던 베이스가 사라지자 주근깨가 나타났고, 생기있던 입술은 창백해 졌으며 짙은 눈썹은 사라지고 없었기 때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소름돋는다", "화장을 지우는 어플이라니", "누가 내 사진에 해볼까 두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친구와 재미삼아 하기 좋을 듯"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내비쳤다.
한편 'MAKEAPP'은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기능 외에도 민낯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기능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