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7일(토)

60대 이미숙, 대상포진 접종 후 "숟가락도 못 들어...생전 처음"

배우 이미숙이 예방접종 후 겪은 극심한 근육통과 후유증을 전했다.


이미숙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 공개된 영상에서 차량 문을 연 채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숙은 "나 죽을 것 같다. 우리 언니랑 나랑 일어나질 못하겠다"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거동조차 힘겨워진 원인은 전날 접종한 백신 때문이었다. 이미숙은 "어제 대상포진하고 독감 주사를 같이 맞았다. 양쪽 팔에. 난 대상포진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다. (자리에서) 못 일어난다"라며 강한 통증을 호소했다.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영상 캡처


차량에서 내리는 것조차 버거웠던 이미숙은 "발 한 발짝도 못 내밀어. 반만 내밀었다"라고 말했고, 업어주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에 "업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뒹굴어야 한다. 굴러도 되냐. 굴러서 내려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백신 접종 후 찾아온 통증의 강도를 전했다. 이미숙은 "생전 처음이다. 독감은 그렇게 안 아픈데. 아픈 게 대상포진이다. 나 오른팔을 못 들었다. 숟가락도 못 들었다. 밥도 못 먹었다. 지팡이 하나 없냐. 유모차 하나 없냐"라며 심각한 통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