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둘째 아들 제우를 임신하기 전 부산 해동용궁사를 방문했던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다. 아들을 점지해준다는 득남불의 배를 만진 직후 임신 소식을 들었다는 그는 7년이 지난 지금도 이곳을 잊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168.7cm/52kg 한가인이 군살 없이 납작한 배 유지하는 10분 복부 운동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영상에서 자신이 평소 실천하는 복부 운동 루틴을 선보이던 중 가방 속 소지품을 하나씩 꺼내 보였다.
그중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부산 해동용궁사에서 가져온 부적이었다. 한가인은 "매니저가 해동용궁사에서 사다 줬다. 우리 엄마 드리라고 사줬는데 내가 하고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한가인은 해동용궁사가 자신에게 각별한 곳인 이유를 설명했다. 한가인은 "둘째를 갖고 싶어 했을 때 해동용궁사에 갔었다"며 "거기에 들어갈 입구에 아들 낳는 불상이 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당시 다른 방문객들이 불상의 배를 만지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따라 했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사람들이 거기서 그걸 다 만지더라. 그래서 만지고 갔다 오자마자 제우가 바로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저한테 좀 의미 있는 곳"이라며 둘째를 기다리던 시절을 회고했다.
한가인이 방문한 부산 기장군 소재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한 경관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이곳에는 자손을 점지해준다는 '득남불'이 있어 아들을 원하는 이들이 불상의 배를 만지며 기원을 올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째 딸 제이를 출산했고, 2019년에는 둘째 아들 제우를 얻었다.
현재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운영하며 육아 일상과 가족 생활, 몸매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