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NBA가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과 만났다. NBA 주요 구단의 유니폼과 대표 컬러를 입힌 'NBA 브라운 컬렉션'을 출시하며, 기존 농구 매니아층은 물론 여성 고객과 일상복(데일리웨어) 수요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5일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NBA는 글로벌 IP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이번 'NBA 브라운 컬렉션'을 전격 선보였다.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브라운 캐릭터에 NBA 주요 구단 유니폼과 팀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NBA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농구 팬층을 넘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선호하는 고객층으로 타깃을 대폭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측은 NBA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에 브라운 캐릭터의 친근함을 더해, 농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다채롭게 제시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NBA의 대표 슬로건인 'I LOVE THIS GAME'을 주제로 기획됐다. 구단별 유니폼과 팀 컬러를 브라운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결합해 농구 마니아와 캐릭터 팬 모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제품 라인업은 유니폼 스타일 상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후드, 맨투맨 등 의류를 비롯해 캡 모자, 가방 등 일상 속에서 스포티함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낼 수 있는 패션 잡화로 채워졌다.
이번 협업 상품은 11월 5일부터 전국 NBA STYLE 매장에서 판매된다. 온라인에서는 5일 네이버 NBA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선공개되며, 16년부터는 한세엠케이 공식 온라인몰 'STYLE24'와 무신사로 판매처를 넓힌다.
한편 NBA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브라운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하이파이브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장 내부에는 협업 콘셉트를 반영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협업 아트워크가 담긴 빈티지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앞서 NBA는 지난 10월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NBA 루프탑 위켄드(NBA ROOFTOP WEEKEND)'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미니 슈팅 챌린지, 팀 퀴즈, 럭키드로우, 승리팀 예측 투표,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NBA 치어 월(NBA CHEER WALL)'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NBA는 이처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거점 삼아 팬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라인프렌즈 협업 역시 브라운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 연출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더욱 넓은 고객층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이번 'NBA 브라운 컬렉션'은 NBA 구단의 유니폼과 팀 컬러를 브라운 캐릭터에 접목해 농구 팬뿐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하는 여성 고객들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협업 상품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NBA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BA는 미국프로농구(NBA)의 공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팀 로고와 농구 문화를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어센틱 캐주얼 브랜드다. 현재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한세엠케이는 오랜 브랜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전개 중이다. 빈티지 데님 캐주얼 '버커루(BUCKAROO)', 빈티지 헤리티지와 스트리트를 재해석한 '더비 아카이브(the B archive)', 어센틱 캐주얼 'NBA' 및 'NBA KIDS', K-베이비웨어 '모이몰른(MOIMOLN)', 국내 유일의 나이키·조던 키즈 단독 매장 '나이키 키즈 바이 플레이키즈' 등을 운영하며 각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