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20대 시절 교제하던 남자 친구의 바람 현장을 직접 목격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STUDIO OMG'에 '요즘 부쩍 늘었다는 불륜 단서 '이것'?! 남보라 바람피운 남친 썰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남보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 장샛별과 만나 과거 연애 경험담을 풀어놨다.
남보라는 "이건 20대일 때 얘기고 지금 남편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남자 친구가 군대를 갔는데 상근예비역이라 출퇴근을 했다"며 "어느 날 동계 훈련을 간다면서 휴대폰을 반납해야 한다고 연락이 안 될 거라더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충분히 납득이 가는 이유라서 알았다고 했다"며 "그날 나는 외출을 했는데 차를 타고 골목길 코너를 도는데 너무 익숙한 차량이 나타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자세히 보니 그 사람 차가 맞았고 조수석 쪽을 봤더니 실루엣이 여자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바로 차에서 내려서 창문을 똑똑 두드렸다"며 "그랬더니 남자 친구가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깜짝 놀라는 거다"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창문 내리라고 했는데 안 내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엑셀을 밟더니 도망쳐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남보라는 "근데 내가 정말 바보 같은 게 그때 바로 못 헤어졌다"며 "몇 년을 더 만나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이별 이유도 똑같았다"고 씁쓸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