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8일(일)

"설마 안 했다 생각하겠나"... 장원영, '볼 인사 패싱' 논란 직접 해명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명품 브랜드 불가리 행사에서 발생한 볼 인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일 장원영은 유료 팬 소통 앱을 통해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그는 지난 28일 불가리 전시 행사 참석 당시 여성 CEO와 볼을 맞대는 인사를 나눈 반면, 남성 총괄 부사장인 빈센초 푸이야의 볼 인사 시도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인사가 성사되지 않았다.


당시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 임원과 남성 임원에 대한 차별적 태도라는 지적을 제기했다. 비즈니스 행사에서 성별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인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 것이다.


(왼) 장원영 인스타그램, (오) 온라인 커뮤니티


장원영은 "불가리 행사 때 포토콜이다보니 나도 정신이 없어서 한 분 볼 인사를 놓쳤다"며 해당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그걸 오해할 수도 있나 보다"라며 "심지어 (행사) 시작 전에 다 같이 '꺅'이러면서 서로 인사한 완전 가족 같은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당연히 내가 (남성 임원 인사를) 못 본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도적으로 인사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설마 내가 안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럼 나 진짜 신기할 것 같아"라며 억울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