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7일(토)

'강철부대' 출연자, 급성 심근경색...중환자실서 2차 시술 대기 중

'강철부대'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황충원이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지난 4일 황충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인의 지극정성 간호와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덕분에 잘 살아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관상동맥을 막고 있는 혈전이 예상보다 양이 많고 단단해서 1차 시술로는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며 "2차 시술을 기다리고 있는데 솔직히 조금 무섭지만 잘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충원 인스타그램


황충원은 병원에 실려가게 된 경위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지난 토요일 시합 당일 낮 12시 반 1차 경기에서 '왜 이리 숨이 안 트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머신을 타면서 '그냥 좀 답답하네'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후 2차 경기 4시부터는 정말 너무 답답하다고 느꼈고, 서울 집으로 복귀한 후 밤 10시에 결국 119에 실려 응급실을 거쳐 중증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들 조금 안 좋다 싶으면 무조건 꼭 병원에 가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개그맨 이선민은 "천만 다행이다!!! 충원아 멋지게 이겨내자.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황충원 인스타그램


황충원은 2021년 채널A, ENA '강철부대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피지컬: 100 시즌2', '씨름의 제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