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서예지,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한국형 뱀파이어 영화

서예지가 영화 '금월도'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확정했다. 조선시대 식인 기록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1월 촬영 시작, 2027년 개봉 예정이다.


4일 서예지의 소속사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서예지가 영화 '금월도'에서 김지후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금월도'는 조선왕조실록에 실제로 기록된 식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한국의 고립된 섬과 폐쇄적인 공동체를 무대로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인다.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식객: 김치전쟁'을 연출한 백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예지는 작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과 맞서 싸우는 김지후를 연기한다. 김지후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한 통의 메시지를 계기로 외딴섬 금월도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의 진실을 추적하는 역할이다.


서예지는 2021년 개봉한 '내일의 기억' 이후 6년 만에 영화계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최근 연극 '사의 찬미'로 무대에 처음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이번 영화 출연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금월도'는 11월 중순 촬영에 들어가며, 2027년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