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과 선혜윤 PD 부부가 반려견 크림이의 다섯 살 생일을 맞아 온 가족이 참석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지난 3일 반려견 크림이의 전용 계정에는 생일 축하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에는 "크림이 5살 생일. 언니 오빠 아빠 집에 오는 시간 맞춰서 파티. 우리집 막내 신크림. 지금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오래오래 천년만년 가족들과 함께하자"라는 메시지가 함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동엽, 선혜윤 PD, 두 자녀가 한자리에 모여 크림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가족은 크림이의 얼굴이 그려진 맞춤 케이크를 준비했고, 케이크 위에는 숫자 5 모양의 초가 꽂혀 있었다. 생일 주인공 크림이는 한복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함께 게재된 영상에서는 신동엽이 크림이를 위해 족발을 직접 발라주는 장면이 담겼다. 신동엽은 "생일 선물로 족발"이라며 크림이에게 정성스럽게 고기를 손질해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영상에는 족발을 기다리는 크림이의 귀여운 행동이 포착됐다. "감출 수 없는 기쁨에 꼬리로 의자를 탁탁 치면서 아빠한테 졸라대기"라는 설명과 함께 크림이가 신동엽이 건네는 족발을 애타게 기다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크림이가 족발을 급하게 받아먹는 모습을 본 선혜윤은 "오래 살려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하지만 크림이가 다시 애교를 부리자 가족 모두가 웃음을 터뜨리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신동엽은 2006년 7살 연하인 MBC 예능 PD 선혜윤과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크림이는 신동엽이 2022년 진행 중이던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입양한 유기견이다. 당시 크림이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어미 개가 낳은 강아지 중 한 마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