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서인영, 이선빈, 이연이 산을 오른다. 예능과 배우 활동 등 각 분야에서 강렬한 개성으로 활동해 온 네 사람이 산과 자연을 무대로 한 도전에 나선다.
3일 제작사 TEO가 선보이는 신규 예능 '산독기 프로젝트'가 출연진의 캐릭터 포스터를 내놓으며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산독기 프로젝트'는 전국의 산과 자연을 누비며 야외 활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좋은 기운을 찾아 떠나는 여정의 주인공은 홍진경, 서인영, 이선빈, 이연 네 사람이다.
예능계의 베테랑 홍진경을 필두로, 유튜브 '개과천선'을 통해 재발견의 시간을 보낸 서인영,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선빈, 평소 산과 자연을 즐기는 이연까지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네 명이 모였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출연자들이 각자 생각하는 '독기'에 대한 정의가 담겼다.
홍진경은 독기를 '한계를 버티는 힘'으로 풀이했다. 서인영은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강한 표현을 선택했다. 이선빈은 '포기를 모르는 집념'을, 이연은 '끝까지 해내는 무한 에너지'를 자신의 독기로 내세웠다.
같은 독기지만 네 사람이 해석하는 방식은 모두 달랐다. 한계를 견뎌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각자의 다짐이 실제 산에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에는 네 사람이 실제로 찾아간 산의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를 보여주는 GPX 좌표도 포함됐다. 어떤 산에서 어떤 도전을 펼쳤는지 추측할 수 있는 힌트를 숨겨놓은 것이다.
출연진 구성도 화제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안 볼 수 없는 조합", "라인업이 신선하다" 같은 반응이 줄을 이었다.
제작진은 "독기로 똘똘 뭉친 네 사람이 대자연 앞에서 각자의 독기를 어떻게 내려놓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각자의 한계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더욱 끈끈해질 네 사람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산독기 프로젝트'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KBS2에서는 27일 밤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한 편씩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