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방탄소년단, 미국 저작권 침해 소송서 승소

방탄소년단이 미국 버지니아 법원에서 멜리사 메이스가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각)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미국 버지니아 동부연방법원은 멜리사 메이스가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뮤직, 하이브, 하이브 아메리카를 상대로 낸 저작권 소송을 기각했다.


빅히트 뮤직


멜리사 메이스는 지난 8월 방탄소년단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그녀는 유사성을 증명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재판부는 "법적으로 유효한 청구 사유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1차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멜리사 메이스에게 소장을 보완할 기회를 줬다. 그러나 결국 기각 명령이 확정되면서 방탄소년단과 하이브가 승소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SWIM' 관련 표절 의혹 소송에도 대응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


작곡가 존 샌들러, 그레이린 존슨, 스티브 쿠퍼 3명은 자신들의 데모곡과 'SWIM'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며 소송을 냈다.


이에 방탄소년단 측은 "'SWIM'은 독립적 창작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앞으로 법적 절차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