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64세 나이에 국민연금 수령 대상자가 된 사실을 확인하고 예상 연금 수령액에 깜짝 놀랐다.
지난 1일 전파를 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혼자 사는 64세 중년 김장훈의 일상이 담겼다. 영상 속 김장훈은 이른 아침부터 록 가수 본능을 뽐내며 특유의 발성 연습에 몰두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은 "살짝 무서워지려고 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목을 푼 김장훈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통화를 이어갔다. 김장훈은 "내가 국민연금 나오는 나이냐"고 질문을 던졌고, 수령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을 듣자 "얼마쯤 받아요?"라며 수령액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수화기 너머로 예상 연금액을 전해 들은 그는 "한 달에? 그렇게 많이 줘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금 수령 사실을 확인한 김장훈은 곧바로 동료 하하에게 전화를 걸어 이성 소개를 부탁했다. 김장훈이 "형수 한 명 소개시켜 줘", "나 여자 만날 마음 있어"라며 연애 의지를 드러내자, 하하는 "형 구청 가면 키오스크 반이 있다, 자연스럽게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될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