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IPARK현대산업개발,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12월 준공 앞두고 전문가가 먼저 살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에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최종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건물 주요 구조부부터 피난시설, 세대 내부까지 시공 상태를 살펴보며 준공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9일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에서 산학연 연합자문단의 품질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교수와 강민석 건축본부장, 정한효 현장소장을 비롯해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전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자문단은 201동 최상층에 마련된 스카이라운지와 옥상층, 피난대피층, 세대 내부 등을 살펴보며 공사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을 확인했다.


이어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요 구조부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1단지 104동 최상층 세대 내부까지 둘러보며 현장 전반의 품질을 살폈다.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는 2022년 1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지상 주거층을 철거하고 재시공하는 단지다. 당시 사고로 작업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사고 이후 구조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공혁신단을 중심으로 산학연 연합자문단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다.


사고 현장의 안정화 작업에 앞서 주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해체 공법을 검토했으며, 해체공사 진행 과정과 재시공 준비 단계에서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공사를 추진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재시공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성과도 공개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재시공 착공 이후 안전사고 없이 누적 300만 시간에 해당하는 '무재해 3배'를 달성했다.


이번 최종 품질점검을 주관한 박홍근 교수는 "해체공사부터 리빌딩 공사에 이르기까지 안전사고 없이 좋은 품질로 건설돼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전과 품질 개선을 위해 고민하면서 구조안정성, 시공성을 높여왔는데 이런 노력을 잘 발전시켜서 향후 공사에도 적극 활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는 오는 11월 중순 입주자 사전점검을 앞두고 조경과 세대 내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준공은 12월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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