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신민아가 남편 김우빈과의 신혼 생활을 처음으로 직접 전한다.
신민아는 오늘(28일) 오후 8시 45분 방영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에 등장해 유재석과 6년 만에 회포를 푼다.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뒤 나서는 첫 안방극장 토크쇼다.
방송에서 신민아는 결혼 생활에 대해 "약속된 내 편이 생긴 느낌"이라며 달라진 일상을 고백한다.
평소 "예쁘네"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는 김우빈의 일상 속 다정함과 부부 사이의 현실적인 대화 방식도 공개한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시상 당시 김우빈 곁에서 거센 환호성을 보낸 배우 이광수 때문에 진땀을 흘렸던 뒷이야기도 함께 풀어놓는다. 누적 50억 원을 웃도는 기부를 두 사람이 꾸준히 지속해 온 계기 역시 언급된다.
디즈니+ 신작 드라마 '재혼황후'와 얽힌 작업기도 소개한다. 과거 '마왕'과 '키친'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배우 주지훈과의 재회 소감부터 "퍼스널 컬러가 망한 사랑"이라는 반응을 마주했던 사연까지 가감 없이 밝힌다. 40대에 들어선 배우로서의 고민, 마음의 우울감을 정리하는 방식, 외모 관리법까지 폭넓은 화두를 짚는다.
이날 방송에는 신민아 외에도 자체 제작 위성을 쏘아 올린 경기북과학고 학생 7명, 고기능 우울증을 짚어줄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3세 현역인 진태옥 디자이너가 동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