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42세' 신민아, 동안 외모와 달리 아재개그 취향은 '제 나이'

배우 신민아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그 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2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신블리] 신민아가 '유 퀴즈' 출연이 간절했던 이유부터 우빈만 이해하는(?) 민아표 개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민아는 작품 흥행에 대한 진솔한 바람과 함께 엉뚱한 유머 감각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민아는 이날 방송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간절히 바랐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신민아는 "'재혼황후'라는 작품이 워낙 크다 보니까, 흥행이 간절해서 '유 퀴즈'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작품에 대한 애정과 부담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 이 발언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재석은 신민아의 솔직한 태도에 공감을 표했다. 유재석은 "흥행이 간절하다는 그 솔직함이 요즘 대중에게 먹힌다"며 신민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신민아의 독특한 개그 스타일이 화제로 떠올랐다. 유재석이 "평소에 '스스로 웃긴 사람'이라는 말을 하고 다닌다더라"고 묻자, 신민아는 자신의 개그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사람으로 남편 김우빈을 언급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민아는 "김우빈이 내 개그를 이해해준다"며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농담을 소개했다. 신민아는 어릴 때부터 해온 개그라며 "야외에서 촬영하다가 너무 추우면 '에어컨 좀 꺼줘. 누가 켰어?'라고 농담을 한다"고 말했다. 추운 야외 상황에서 에어컨을 켰다고 표현하는 이 엉뚱한 농담이 신민아표 개그의 핵심이었다.


유재석은 신민아의 설명을 듣고 잠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신민아의 독특한 유머 코드에 당황한 유재석의 리액션이 오히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깐의 당황 후 유재석은 신민아의 개그를 재평가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유재석은 "재미있다. 약간 중독성도 있다. 이런 개그가 계속 쌓이면 결국 터지기 시작한다"며 특유의 센스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신민아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8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