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신인 선수들이 가족 및 구단 선배들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입단을 기념하고 소속감을 다졌다.
28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신인 선수와 가족을 위한 '2027 루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하고 선수와 가족이 구단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7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박근서를 비롯한 신인 선수 11명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김원중, 전준우 등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11명도 함께해 후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 첫날인 2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선수들은 올가을 기묘한 악몽을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한 '환타지드림' 등 어트랙션을 즐겼다.
공포 체험관 '툼오브호러'에서는 유령의 음산한 웃음소리와 연이어 펼쳐지는 공포에 서로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당찬 신인 선수들도 이 순간만큼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체험을 마친 뒤에는 안도의 웃음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졌다.
26일에는 가족 및 선배 선수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했다. 신인 선수들은 가족과 함께 프로 무대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고, 선배 선수들은 격려와 응원으로 후배들의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석한 주장 전준우는 "신인들이 경기장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고, 함께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인 선수 박근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를 가족과 함께 다니며 롯데 일원이 된 것에 자긍심을 느꼈다"며 "선배님들도 루키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