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당찬 신인들도 툼오브호러에선 덜덜"...전준우·김원중과 롯데월드 간 자이언츠 루키들

롯데자이언츠 신인 선수들이 가족 및 구단 선배들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입단을 기념하고 소속감을 다졌다.


28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신인 선수와 가족을 위한 '2027 루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하고 선수와 가족이 구단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7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박근서를 비롯한 신인 선수 11명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김원중, 전준우 등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11명도 함께해 후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회전목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롯데 자이언츠 신인 선수들 / 사진 제공=롯데월드


행사 첫날인 2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선수들은 올가을 기묘한 악몽을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한 '환타지드림' 등 어트랙션을 즐겼다. 


공포 체험관 '툼오브호러'에서는 유령의 음산한 웃음소리와 연이어 펼쳐지는 공포에 서로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당찬 신인 선수들도 이 순간만큼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체험을 마친 뒤에는 안도의 웃음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졌다.


26일에는 가족 및 선배 선수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했다. 신인 선수들은 가족과 함께 프로 무대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고, 선배 선수들은 격려와 응원으로 후배들의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롯데자이언츠 신인 선수단 / 사진 제공=롯데월드


행사에 참석한 주장 전준우는 "신인들이 경기장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고, 함께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인 선수 박근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를 가족과 함께 다니며 롯데 일원이 된 것에 자긍심을 느꼈다"며 "선배님들도 루키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