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전남편과의 결혼식에서 있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TEO 태오'의 '살롱드립' 코너에 '멸치 똥 따다 저녁 9시에 잠드는 신데렐라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인영은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장도연은 서인영에게 "요즘 유튜브 영상 조회수도 잘 나오니까 좋든 나쁘든 내가 이슈된 거 아닌가 싶어서 이름 검색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서인영은 "제가 쉬고 있을 때도 '서인영' 검색하면 무당들이 난리 났더라"며 "서인영을 검색하면 욕한 거와 무당들 밖에 안 나온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는 웃음이 터졌다.
서인영은 "(점괘가) 맞는 부분도 있지만 누가 봐도 맞힐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며 "얘 한 성질 한다는 소리가 있더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건 전 국민이 다 아는 건데"라고 맞장구쳐 폭소를 자아냈다.
장도연이 "지나고 보니까 '이건 얼추 맞혔네' 하는 건 없냐"고 묻자, 서인영은 "이혼이었는데, 그것도 나는 솔직히 신뢰가 안 간다"고 답했다.
특히 서인영은 "결혼식장에서 이혼할 걸 모두가 알았다고 하더라"며 "신랑 측에서 하객이 다섯 명 밖에 안 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럼에도 서인영은 "저는 근데 (전 남편이 지금) 너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라며 "각자 인생에서 서로 잘 살면 되는 거다"라고 말해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1984년생인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가 이듬해 이혼했다. 서인영은 결혼과 이혼으로 공백기를 보낸 뒤 지난 3월 말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을 개설하고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다.
서인영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6세 연상의 사업가와 올해 하반기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