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김명민, 한석규 바통 받는다... 이명우 신작 '새동네' 주연 낙점

전직 국정원 요원 출신 해결사 조직 리더가 은퇴 후 산간벽지에 작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제작된다. 배우 김명민이 주인공으로 나서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김명민이 이명우 감독의 신작 드라마 '새동네'에서 주인공 신기우 역할을 확정했다. 당초 한석규가 이 배역을 맡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성사되지 않았고, 김명민이 최종 캐스팅됐다.


'새동네'는 네이버 웹툰 동명 작품을 드라마화한 것이다. 갈 곳 없는 노인들이 산간벽지를 개척해 마을 공동체를 꾸리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은 2023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김명민 / 뉴스1


김명민이 연기할 신기우는 국정원 요원 출신 인물이다. 그는 해결사 조직인 컴퍼니를 만들어 이끌다 은퇴한 뒤 새동네라는 작은 마을 공동체를 세워 생활한다. 킬러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악당들과 통쾌하게 맞서는 캐릭터다.


연출은 이명우 감독이 맡는다. SBS 공채 프로듀서 출신인 그는 드라마 '귓속말' '열혈사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에서 장르물 특유의 코미디와 서스펜스, 미스터리를 작품별로 섬세하게 다루며 다수의 성공작을 내놓았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명민은 '새동네'에서 다시 한번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2021년 '로스쿨', 2024년 '유어 아너'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났다.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슬픈 열대'를 앞둔 가운데 '새동네'가 그의 차차기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