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수)

"트레이닝 20시간도 안 돼"... 제이블랙, A2O LITE 아이찡·시리 춤 실력에 탄성

안무가 제이블랙이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의 화제 안무 제작 과정을 공개하며 멤버들의 뛰어난 재능을 극찬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에는 이지혜가 딸 태리와 함께 댄서 부부 제이블랙, 마리의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제이블랙은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끄는 A2O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A2O LITE의 데뷔곡 '니온(NEON)' 도입부 안무를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획사로부터 받은 요청이 기존과 완전히 달랐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기획사에서 안무를 의뢰하면 난이도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한 제이블랙은 "그런데 이번에는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며 "가능한 한계까지 난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멤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 안무를 제작해야 했던 그는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애들 실력을 확인도 못한 채로 작업하다 보니 '정말 이 정도 난이도로 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막상 연습 현장에서 아이찡과 시리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제이블랙은 "아이찡이 실제로 안무를 배운 시간이 20시간도 채 안 된다"며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데뷔 준비로 워낙 일정이 바빠서 시리와 아이찡 모두 연습 시간이 매우 부족했다"면서도 "짧은 시간 안에 고난도 동작을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두 멤버를 높이 평가했다.


이지혜는 "고작 20시간 만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는 건 기본적인 재능이 뒷받침돼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감탄했다. 제이블랙은 "시리와 아이찡은 타고난 재능이 상당하다"며 "선천적인 소질도 있지만 어린 나이부터 춤을 시작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화제의 안무가 완성되기까지 걸린 시간도 화제다. 제이블랙은 "첫 시안은 정말 10분에서 15분 사이에 나왔다"고 밝혀 즉흥적인 창작 과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아내이자 동료 댄서인 마리는 예상을 뛰어넘은 반응에 당황스러워했다. "안무가 이렇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을 줄 몰랐다. 저도 깜짝 놀랐다"고 말한 마리는 "A2O LITE가 급격히 주목받으면서 연락이 폭주하고 있다. 정신없이 바쁘다"고 근황을 전했다.


A2O LITE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으로, 데뷔곡 '니온' 도입부에서 아이찡과 시리가 선보인 고난도 안무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