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리더십도 변화가 필요하다. 30여 년간 연구와 기업 실무,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이 '좋은 리더'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은 AI 전환기를 맞아 일하는 방식과 조직 구성원, 소통 방법이 모두 달라진 현실을 직시한다. 저자는 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리더십 또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동안 '위대한 리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리더' 같은 표현들은 리더를 특별한 사람으로 포장했다.
이 책은 이런 시각에서 벗어나 '좋은 리더'라는 평범한 표현 속에서 리더십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저자는 '좋은 리더란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현재 리더십이 마주한 여러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좀비 리더십이 조직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리더십이 왜 본래 길에서 벗어나게 되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승진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구성원들의 다양한 정체성 활동을 어떤 관점으로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담았다. 또한 서로 다른 생각과 관점을 지닌 구성원들의 인지 다양성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워크 차트 조직 구조에서 리더가 맡아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도 다룬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따라가다 보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리더가 새롭게 갖춰야 할 자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동시에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리더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도 돌아볼 수 있다. 완벽한 리더는 존재하지 않지만,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방향은 분명히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