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왜 말 안 해줬어?"...타블로, 아내가 사준 드라이기 정체에 당황

에픽하이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이 선물한 드라이기가 실제로는 반려견용 제품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황당해했다.


최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 '와이프한테 칭찬받은 내돈내산 살림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타블로는 영상에서 스탠드형 드라이기를 추천 아이템으로 꺼냈다. 타블로는 "샤워 과정에서 머리를 말리는 게 제일 싫다. 혜정이가 이걸 사줬는데 정말 좋다. 머리 말리면서 작업하거나 공부도 가능하다"고 칭찬했다.


유튜브 '에픽하이'


그러자 멤버 투컷과 미쓰라가 동시에 반응했다. 투컷은 "이거 동물 병원에서 본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미쓰라도 "반려견 미용실에서 봤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투컷은 "반려견한테 쓰기 좋을 것 같다. 강아지들이 특히 물 터는 걸 싫어하잖아"라고 덧붙였다. 타블로는 "그럴 수도 있겠네. 혜정이가 강아지 용으로 산 건가?"라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제작진이 해당 제품이 반려견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확인해주자 타블로는 당황했다. 타블로는 "나 3개월 동안 개 노릇 한 거네. 그래서 어느 날은 안 쓰더라니"라며 허탈해했다.


유튜브 '에픽하이'


타블로는 "강아지용이면 나한테 왜 말 안 해줬지? 매일 사용하고 있었는데?"라며 즉석에서 강혜정에게 문자를 보냈다.


강혜정은 "꼭 그렇지 않지만 쓰기도 함"이라고 답장을 보냈다. 투컷은 "광고에서 대놓고 강아지로 홍보하고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YouTube '에픽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