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연금복권 1·2등 동시에 당첨된 포천 시민, 첫 10년은 매달 1100만원 받는다

경기도 포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720+ 337회차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는 '대박'이 터졌다. 당첨자 A 씨는 1등 1매와 2등 4매를 한꺼번에 거머쥐며 총 21억 6000만 원의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최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밝힌 바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영북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720+ 337회차 1등 1매와 2등 4매가 동시 당첨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A 씨는 "매주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하면서 일주일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에도 복권을 사러 판매점을 찾았다가 이번 주에 추첨하는 연금복권이 눈에 띄어 1세트를 샀다"고 구매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며칠 뒤 집에서 복권 번호를 확인하던 A 씨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A 씨는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며 "내 눈을 의심할 정도였는데,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기쁨을 혼자 감당할 수 없었던 A 씨는 즉시 배우자를 깨웠다. A 씨는 "너무 기쁜 마음에 자고 있던 배우자를 급하게 깨워 당첨 사실을 알렸다"며 "배우자도 처음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 동안 어안이 벙벙해했다"고 전했다.


A 씨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 저희에게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너무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A 씨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연금복권720+는 1등 당첨 시 월 700만 원씩 20년간, 2등 당첨 시 월 100만 원씩 10년간 연금 방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A 씨는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 당첨되면서 총 21억 6000만 원의 당첨금을 20년에 걸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