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해피문데이의 자체 영양제 라인 '해피문데이 랩(LAB)'이 출시 반년 만에 폭풍 성장을 이뤄냈다.
23일 올인원 월경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는 지난 4월 선보인 해피문데이 랩의 판매량이 최근 6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653% 급증했다고 밝혔다.
해피문데이는 2030 여성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제품 전략이 이번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기존에 타사 오메가3 제품을 취급하던 해피문데이는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피문데이 LAB 알래스카 rTG 오메가3 900'을 직접 개발·출시했다. 그 결과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오메가3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00% 이상 폭증했다.
D2C(직접 판매) 방식으로 유통 마진을 줄여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점도 주효했다. 같은 기간 해피문데이 랩 라인업으로 새롭게 선보인 '감마리놀렌산 보라지유 데일리+'(100%), '미오 이노시톨 데일리+ 4000'(194%), '질 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248%) 등의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해피문데이 관계자는 "월경 건강 앱 서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2030 여성에게 알맞은 성분, 함량, 가격을 정밀히 설계한 결과"라며 "해피문데이에서는 앱 기록으로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성분을 선택하며, 섭취 후 변화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이 효용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피문데이가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앱에 관련 증상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제품을 구매하고 일정 기간 영양제를 지속 섭취한 이용자들에게서 의미 있는 데이터 변화가 관찰됐다. '감마리놀렌산' 섭취 전후를 비교했을 때, 대상자의 약 78%가 월경 7일 전부터 종료일까지 기록하던 '몸 상태 및 기분' 관련 기록 일수가 감소했다. '이노시톨'의 경우, 섭취 전 정상 범위를 벗어난 월경 주기가 3개 이상이었던 그룹 중 71%에서 주기 변동성이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질유산균' 분석에서는 구매 전 13주간 질 분비물 증상을 1회 이상 기록했던 이용자의 약 64%가 섭취 8주 후 관련 기록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피문데이 관계자는 "월경주기는 여성 건강의 주요 지표다. 해피문데이는 우수한 제품, 서비스 기술력,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여성이 월경주기와 여러 신체 및 기분 변화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며 관리하도록 돕는 호르몬 인텔리전스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300만 여성의 목소리에 제품으로 답한다'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해피문데이 랩은 고객 데이터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여성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전문의 6인으로 구성된 '해피문데이 랩 자문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출시 6개월 만에 라인업을 총 13종으로 확대해 해피문데이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