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서인영, '이별 위자료' 얘기에 급발진 "아예 안주는 사람도 있어... 혼인신고까지 했는데"

가수 서인영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4회에서 과거 결혼 생활 당시 겪었던 정신적 고통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유행꼰대'에서는 서인영과 미미미누, 박민철 변호사가 함께 '위자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미미누는 이날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위자료 개념을 소개했다. 미미미누는 "요즘 MZ들 사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위자료 개념이 돌고 있다. 트렌디한 위자료가 있다"며 '이별 위자료'라는 화제를 꺼냈다.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미미미누가 공개한 사연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내용이었다. 30대 초반 남성이 장기간 연애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결혼 적령기를 놓치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며 현금 5000만 원을 이별 선물로 건넸다는 사연이었다.


서인영은 사연을 듣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좀 과하긴 하다. 좀 냉정해 보인다. 내가 사랑한 시절까지 돈으로 계산되는 느낌, 돈으로 흘러가는 느낌"이라며 씁쓸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바로 이어 "받을 의사는 있지"라고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서인영은 오랜 시간 함께한 관계를 금전으로 정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씁쓸함을 느끼면서도, 실제 상황에 놓인다면 위자료를 받겠다는 현실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다.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서인영은 이후 자신의 경험을 떠올린 듯 더욱 강한 반응을 보였다. 서인영은 "헤어진 게 너무 슬프지만 남자는 여자를 배려한 거다. 아예 안 주는 사람도 있다. 혼인신고까지 썼는데"라며 발끈했다. 서인영은 이어 "나 봐"라고 덧붙여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미미미누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미미미누는 서인영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여기서 한 번 털고 가요?"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갈 기회를 건넸다.


서인영은 "아니 여기까지야"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거부했다. 서인영은 자신의 경험을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짧은 한마디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서인영의 솔직한 발언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면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서인영은 이 대목에서 "정신적 고통? 나도 고통은 받았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소속사는 2024년 11월 두 사람이 합의 이혼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는 당시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관련한 이슈는 없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이후 6살 연상의 최지훈 엔피(NP) 대표와 만나 하반기 재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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