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체중 감량 비결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비만치료제 투약 의혹 댓글에 직접 반박했다.
손담비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출산 후 몸매를 되찾은 3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영상을 올리며 67㎏에서 46㎏까지 총 21㎏을 줄인 일상 관리법을 전했다. 그가 제시한 원칙은 하루 16시간 공복 유지, 규칙적인 가벼운 신체 활동, 스트레스 없이 적정량만 먹는 식단 조절 등 세 가지였다.
문제는 해당 게시물에 달린 한 네티즌의 반응이었다. 이 네티즌은 "마운자로에 한 표, 건강미가 아쉽다"며 손담비가 비만치료 주사제를 맞고 살을 뺀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손담비는 즉각 답글을 달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저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을 감량했다"며 "남의 노력을 쉽게 단정 짓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작성자가 "경솔하게 적었다, 오해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히자 손담비는 "괜찮다, 아기 낳고 살을 많이 빼면 운동을 많이 해도 근육이 잘 안 붙는다"며 "아직 아기 낳은 지 오래된 게 아니어서 더 노력해 보겠다"고 상황을 매듭지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5월 화촉을 밝혔으며 지난해 4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