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댄스그룹 마로니에 출신 가수 김정은이 20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22일 가요계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은 최근 남편 최씨와 협의이혼을 마쳤다. 두 사람은 2004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으며, 이혼 후 양육권은 김정은이 행사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성격 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법원이 정한 숙려기간을 거쳐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과 관련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은은 1994년 마로니에로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1995년 '프로포즈', '널 사랑해'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1990년대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KBS 1TV '백투더뮤직'에 출연해 근황을 소개했다. 오는 11월에는 자신이 직접 작사한 신곡 '엄마는 예뻤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