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단을 꾸리고 회사 주변 거리 청소에 나섰다.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2일 쿠팡에 따르면 전날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쿠팡 와우(WOW) 봉사단' 출범식과 첫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와우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기존에 사내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출범했다.
임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봉사활동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맡는다.
지난 21일 열린 출범식에는 쿠팡 사회공헌실 장영철 전무를 비롯해 봉사단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사회공헌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봉사단의 출범 취지와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한 뒤 쿠팡 본사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매일 출근하는 회사가 있는 동네를 직접 가꾸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쿠팡은 이번 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와우(WOW)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