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연극영화과 입시를 위해 고3 여름방학 두 달 동안 16kg을 감량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일 강소라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대학 입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 연구가 심영순, NBA 도전에 나선 이현중 선수,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도 출연했다.
무협 입문 강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290만 뷰를 기록하며 '무림 고수'로 불리는 강소라는 무협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소라는 무협 작품 속 세계관에 직접 들어가보고 싶다는 열망이 배우의 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강소라는 "고등학교 때는 연출을 해보고 싶었고, 대학교 갈 때는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당시는 다이어트 하기 전이었다"며 "연기학원에서도 만류했다"고 털어놓았다.
강소라는 고3 여름방학 두 달 동안 약 16kg을 감량하는 굳센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 강소라는 이후 영화 '써니'에서 하춘화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무협에 대한 팬심이 배우로서의 커리어까지 이어진 강소라의 열정적인 입시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