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목)

"자식, 잘못하면 맞아야"... 폭력 정당화할 수 없다는 조언에도 꿋꿋한 '챔피언 남편'의 양육관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서장훈이 자녀에게 폭력적인 양육 방식을 고집하는 남편을 향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는 25기 세 번째 부부인 '챔피언 부부'의 가사조사와 심층 상담을 다룬다. 지난주에 이어 공개되는 아내 측 가사조사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 속 남편은 경기에서 패배한 아들의 뺨을 때리는 등 거친 양육 태도를 보였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면 방문을 닫고 피할 정도다.


JTBC '이혼숙려캠프'


남편은 "잘못하면 맞아야 합니다"라며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주장했다. 조사관들이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만류했지만 그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서장훈 소장은 이런 남편의 모습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남편 측 가사조사는 또 다른 갈등을 드러냈다. 남편은 자녀들의 문제 행동 원인을 아내에게 돌렸다. 그는 "아이들의 버릇이 나빠지는 건 뭐든 들어주는 아내 탓"이라고 말했다. 


링 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가 자녀 앞에서만 약해진다는 불만이었다. 남편은 자녀에게 엄격하게 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강압적인 훈육 이면의 진심을 꺼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상담가와의 만남에서도 남편의 고집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 하지만 상담 도중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그는 눈물을 흘렸다.


이호선 상담가가 제시한 맞춤 솔루션을 남편이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은 아내는 놀라워했다. 누구도 설득하지 못했던 챔피언 남편의 마음을 움직인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챔피언 부부'의 가사조사 전체 내용과 솔루션은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