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법적 혼인 관계를 다시는 맺지 않겠다는 확고한 비혼 의사를 밝혔다. 긴 이혼 과정을 거치며 겪은 현실적인 고충이 이유다.
황정음은 오늘(21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 공개한 '황금이들에게 질문세례 받는 날' 영상에서 구독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결혼 관련 사연을 접한 뒤 "저는 이제 평생 죽을 때까지 결혼은 안 하고 싶다. 동거는 오케이"라고 말했다. 혼인신고를 통한 법적 결합 대신 비혼 동거를 선호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 발언이다.
이어 법적 혼인을 피하려는 이유에 대해 "법적으로 묶이는 게 싫다. 왜냐면 이혼하는 데 9년 걸렸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비혼주의자로 살아갈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저요? 완전. 천프로"라고 답하며 비혼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파경 위기와 재결합을 거쳐 파탄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