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목)

내일(22일) 아침 서울 4도... 일부 영하권 '초겨울' 추위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며 초겨울 날씨가 찾아온다. 22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상 4도까지 떨어지며, 강원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내려간다.


지난 20일 기상청은 남해상에 동서 방향으로 긴 형태의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며 남부 지역과 제주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비구름대가 일시적으로 북쪽으로 이동하며 충청권까지 비가 확대된다. 21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북서쪽에서 남하한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비롯한 중부 지방에 약한 비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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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남·경남 10~50㎜, 제주 5~40㎜(산지는 20~60㎜), 충청 5~10㎜, 수도권·강원영서 5㎜ 안팎이다. 강수량은 지난 주말 중부 지방을 강타한 폭우보다는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멈춘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한다. 21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5~22도 수준이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15도에 머물며 전날보다 7도가량 떨어진다. 이날 밤부터 찬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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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1도~영상 10도를 기록한다. 서울은 영상 4도, 대관령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강원 일부 내륙은 0도 아래로 내려간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 될 전망이다.


강풍까지 더해지며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21일 새벽부터 서해안, 제주·강원산지, 강원·경북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를 넘는 강풍이 불어닥친다.


그 외 지역도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분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3일 2~14도로 소폭 상승한 뒤 주말에는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