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선두를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난 조사 대비 하락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해 9월 17~19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한동훈 의원이 18.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석 대표는 13.8%, 장동혁 대표는 13.7%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12.0%를 기록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7.8%,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6.4%,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6.1%,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4.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6%를 각각 얻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8.4%, 그 외 인물은 3.3%, 모름은 3.8%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3~5일 조사와 비교하면 한동훈 의원은 18.8%에서 18.7%로 0.1%p 소폭 하락했다.
장동혁 대표는 14.9%에서 13.7%로 1.2%p, 김민석 대표는 14.4%에서 13.8%로 0.6%p 각각 떨어졌다. 오세훈 시장은 9.9%에서 12.0%로 2.1%p 올랐다.
지지층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31.0%로 가장 높았고, 한동훈 의원이 30.0%로 뒤를 이었다.
두 인물 간 격차는 1.0%p에 불과했다. 오세훈 시장은 23.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29.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무당층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35.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중도층에서도 한 의원이 21.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