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장도연이 선배 송은이 대표의 제작사가 선보이는 디즈니+ 시트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장도연은 디즈니+ 신작 시트콤 '오늘도 재부팅 중입니다!'에 합류했다. 이번 작품은 컨텐츠랩비보와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으로 제작하며, 컨텐츠랩비보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다.
'오늘도 재부팅 중입니다!'는 국내 대표 IT 도시 판교를 무대로 세 명의 30대 후반 여성이 매일 자신을 재부팅하며 버티는 이야기를 담은 생존 코미디다.
오피스물과 코미디, 로맨스가 결합된 이 작품은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정신과 의사, 일 중독자 IT 직장인, 짠순이 건물주 등 절친인 세 여성의 대환장 파티를 그린다.
장도연은 극중 회사에 올인하는 판교 IT 직장인 조안나 역을 연기한다. 회사 실적은 끌어올리지만 정작 자신의 행복 지표는 잃어버린 워커홀릭 꼰대 캐릭터로 분한다. 정은채, 소녀시대 유리와 절친으로 호흡을 맞추며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시선이 쏠린다.
장도연은 지난해 배우 구교환이 연출한 영화 '너의 나라'로 19년 만에 스크린에 데뷔했다. 구교환·이옥섭 부부가 공동 연출하고 장도연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인 그는 이번 '오늘도 재부팅 중입니다!'에서 본업인 코미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장도연은 현재 '라디오스타' '꼬꼬무' '살롱드립2' '이판사판: 창과 방패' '백수 이세돌'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