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들의 '좋아요' 참여를 실제 기부로 연결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
유튜버 김선태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이 공개 16시간 만에 목표인 좋아요 1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경북 영양군에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10만개를 전달했다.
2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북 영양군청에서 오트몬드 10만개를 전달하는 기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이상백 롯데칠성음료 경북지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유튜버 김선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롯데칠성음료가 진행한 오트몬드 브랜드 캠페인 '영양왔다'의 일환이다. '영양이 필요할 때, 오트몬드'라는 브랜드 메시지와 경북 영양군의 지역명을 연결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9월 22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좋아요 1개당 오트몬드 1팩 기부'라는 내용의 20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소비자가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반응은 빠르게 나타났다. 영상은 공개 16시간 만에 당초 목표였던 좋아요 10만개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관심이 이어지면서 조회수 425만회, 댓글 2000여개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목표 달성에 따라 오트몬드 오리지널과 검은콩단백 등 제품 총 10만개를 영양군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영양군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돕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마케팅을 실제 기부로 연결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트몬드 영양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실제 지역사회의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영양군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