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목)

스퀘어핏 공청기가 해냈다...코웨이,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코웨이가 '2026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5개를 수상하며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지난 19일 코웨이는 이번 어워드에서 '아이콘 정수기3',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안마의자 2종,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 등이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사용 편의성과 문제 해결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디자인에 'G마크'를 부여한다. 독일의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3,’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시리즈 / 사진 제공=코웨이


특히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시리즈는 이번 수상으로 iF와 레드닷, IDEA에 이어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게 됐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직관적인 조작부와 제품 내부가 드러나지 않는 흡입부 설계를 적용했다. 사용 공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38㎡부터 82㎡까지 4종으로 구성했다.


아이콘 정수기3는 출수 시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을 적용해 다양한 크기의 컵과 텀블러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로 16㎝의 작은 크기와 간결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2종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비렉스 페블체어2'는 인체공학적 프레임을 적용해 신체 밀착감을 높였으며,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약 9% 줄이고 바퀴를 내부에 감춘 구조로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코웨이는 제품 기능뿐 아니라 사용자의 생활 방식과 공간 활용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왼쪽), 비렉스 페블체어2(오른쪽) / 사진 제공=코웨이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제품의 본질적인 기능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까지 고려한 코웨이만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프리미엄 가전 스탠다드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