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20일 롯데백화점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부와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와 이성현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나치만 보훈문화정책실장이 참석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 보훈문화콘텐츠 제작·발굴·지원, 국민의 보훈의식 함양 등에서 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해 청년층을 포함한 미래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간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전개해왔다. 판매 수익금을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는 '나라사랑 대바자회', 독립유공자 후원 콘서트, 안중근 의사 상징 디자인 공모전,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장병 지원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부상 장병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이 음악으로 정서적 치유를 얻고 사회와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와 나누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